10월의 마지막 주, KBO 한국시리즈 5차전과 MLB 월드시리즈 6차전이 동시에 열린다.
LG는 통합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고,
한화는 마지막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문동주를 내세운다.
MLB에서는 토론토가 32년 만의 우승을 눈앞에 두고 홈에서 마무리를 노리는 반면, 다저스는 ‘야마모토’라는 에이스 카드로 반격을 준비한다.
이번 주말, 한국과 미국 모두에서 ‘챔피언의 밤’을 가릴 운명의 승부가 펼쳐진다.
⚾ KBO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 (1승3패) vs LG 트윈스 (3승1패)
한화 선발: 문동주 (11승 5패, ERA 4.02)
LG 선발: 톨허스트 (6승 2패, ERA 2.86)
배당: 한화 2.07 / LG 1.50
핸디캡: H+2.5 (1.40 / 2.30)
U/O: 9.5 (U1.72 / O1.76)
핵심 포인트:
LG는 시리즈 우승까지 단 1승. 1차전 MVP 톨허스트를 다시 선발로 내세워 마무리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한화는 젊은 에이스 문동주가 시즌 마지막 등판으로 반전의 기회를 노린다.
최근 LG의 타격감(팀AVG .278, 팀HR 130, 팀OPS .773)은 한화(AVG .267, HR 114, OPS .733)를 확실히 앞서고 있어,
문동주의 초반 피칭 안정성이 가장 중요한 승부 포인트다.
⚾ MLB 월드시리즈 6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 (3승2패) vs LA 다저스 (2승3패)
토론토 선발: 케빈 가우스먼 (10승 11패, ERA 3.59)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 (12승 8패, ERA 2.49)
배당: 토론토 2.07 / LAD 1.50
핸디캡: H+2.5 (1.35 / 2.45)
U/O: 7.5 (U1.77 / O1.71)
핵심 포인트:
토론토는 시리즈 3승 2패로 홈에서 우승을 확정 지을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가우스먼의 커맨드 피칭과 보 비셋·게레로 주니어의 중심 타선 폭발력이 열쇠.
다저스는 ‘괴물 투수’ 야마모토를 내세워 반격을 노리며, 시즌 내내 유지한 팀OPS(.781)와 팀HR(196개)의 파워를 앞세운다.
결국 투수전에서 누가 먼저 흔들릴지가 시리즈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 분석 포인트 (전문 요약)
LG vs 한화:
LG는 타격 지표 전 부문에서 리그 상위권으로, 특히 OPS와 장타율이 한화를 압도한다.
톨허스트는 제구력과 슬라이더 완성도로 경기 후반까지 끌고 가는 능력이 뛰어나며,
한화의 좌타 라인(채은성·노시환)의 대응이 관건이다.
한화는 문동주가 초반 제구 흔들림만 최소화하면 LG의 빠른 템포를 잡을 여지가 있다.
토론토 vs LAD:
야마모토는 포스트시즌 피안타율이 .198로 압도적이다.
하지만 토론토는 홈구장 로저스센터에서 장타율이 .450 이상으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왔다.
가우스먼이 1회~3회까지 실점만 억제하면, 토론토가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할 가능성이 크다.
🎯 10월 31일 KBO & MLB 배팅 조합 전략
KBO 추천 조합:
▶ LG 승 + 언더(U9.5)
톨허스트의 안정감과 LG의 불펜 깊이를 고려할 때, 고득점보다는 짜임새 있는 경기 흐름 예상.
한화 타선이 후반에 반등할 여지도 적음.
MLB 추천 조합:
▶ LAD 승 + 언더(U7.5)
야마모토의 위력적인 제구력과 다저스의 경험치를 감안하면, 저득점 투수전 가능성이 높다.
초반 3이닝 승부에서 가우스먼이 무너지면 시리즈는 7차전으로 갈 확률이 높다.
